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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TG 계기판 교체 및 DIY, 전문가 없이 쉽고 빠르게 완벽 가이드!

by 78sjfjkaskfa 2025. 10. 12.
그랜저 TG 계기판 교체 및 DIY, 전문가 없이 쉽고 빠르게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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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TG 계기판 교체 및 DIY, 전문가 없이 쉽고 빠르게 완벽 가이드!

 

공백 제외 글자수: 2000자 이상

목차

  1. 그랜저 TG 계기판 자가 교체 및 DIY의 매력
    • 자가 정비의 장점과 필요한 이유
    • 작업 전 준비 사항 및 안전 수칙
  2. 계기판 주변 커버 탈거: 첫 단추를 잘 꿰자
    • 스티어링 휠 위치 조정 및 고정
    • 계기판 상단 커버 분리 (나사 및 클립 위치)
    • 하단 커버 및 스위치 패널 분리
  3. 그랜저 TG 계기판 본체 탈거 및 커넥터 분리
    • 계기판 고정 나사 (볼트) 해체
    • 계기판 본체 안전하게 인출하는 방법
    • 배선 커넥터 (잭) 분리 요령
  4. LED 교체 혹은 패널 교체: 세부 DIY 작업
    • LED 교체 시 준비물 및 납땜 작업의 기초
    • 패널 교체 시 바늘(지침) 탈거 및 장착 노하우
    • 극성 확인의 중요성 및 팁
  5. 역순 조립 및 최종 점검: 마무리의 중요성
    • 조립 시 주의할 점 및 조임 토크
    • 작업 후 기능 점검 (경고등, 조명, 지침 작동)
    • 오류 코드 발생 시 대처 방법

1. 그랜저 TG 계기판 자가 교체 및 DIY의 매력

자가 정비의 장점과 필요한 이유

그랜저 TG 모델은 출시된 지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계기판의 조명 (특히 백라이트 LED나 LCD)이 수명을 다하거나 밝기가 약해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단순히 기능상의 문제 외에도 차량 내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슈퍼비전 타입으로의 교체나, 계기판 내부 LED 색상을 변경하는 DIY 작업을 원하는 오너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계기판 관련 정비나 튜닝을 전문 업체에 맡길 경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지불해야 하지만, 기본적인 공구와 약간의 지식만 있다면 오너 스스로 비교적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은 물론, 차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특히, 그랜저 TG 계기판은 구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구조가 비교적 단순한 편이라 DIY 난이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작업 전 준비 사항 및 안전 수칙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을 완벽하게 갖추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십자 드라이버, 일자 드라이버 (혹은 헤라), 소켓 렌치 (보통 계기판 고정 볼트용), 별 렌치 (T10 정도, 계기판 분해 시 필요할 수 있음), 그리고 교체할 부품 (LED, 패널, 신규 계기판 등)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안전 수칙은 바로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분리'입니다. 계기판은 차량의 전기 장치와 직접 연결되어 있으므로, 쇼트를 방지하고 에어백 관련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드시 시동을 끄고 배터리 마이너스 (-) 단자를 분리해야 합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약 10분 전에 분리하여 잔류 전기가 완전히 방전되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차량 내부 플라스틱 트림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 작업 주변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계기판 주변 커버 탈거: 첫 단추를 잘 꿰자

스티어링 휠 위치 조정 및 고정

계기판을 원활하게 탈거하기 위해서는 스티어링 휠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위치를 조정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TG 모델은 틸트 및 텔레스코픽 기능이 있으므로, 스티어링 휠을 가장 아래쪽, 그리고 가장 바깥쪽으로 최대한 빼내어 계기판 상단 커버를 분리할 공간을 충분히 확보합니다. 작업 중 핸들이 움직이지 않도록 안전하게 고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계기판 상단 커버 분리 (나사 및 클립 위치)

그랜저 TG의 계기판 커버는 주로 '클립'과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상단 커버는 계기판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보통 운전석 무릎 부분의 하단 커버와 연결되어 있거나 독립적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TG 모델은 계기판 앞에 자리 잡은 커버를 먼저 제거해야 하는데, MODE/RESET 스위치가 있는 부위를 포함합니다. 이 커버는 나사 없이 클립으로만 고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플라스틱 헤라를 틈새에 넣어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면서 클립을 분리합니다. 이때 힘을 과도하게 주면 플라스틱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단 커버 및 스위치 패널 분리

모델 연식에 따라 계기판 하단 커버를 먼저 분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계기판 조명 밝기 조절 스위치나 트립 컴퓨터 관련 스위치가 위치한 패널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 스위치 패널은 보통 나사보다는 클립이나 걸쇠로 고정되어 있으며, 손으로 당기거나 헤라를 사용하여 분리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 패널을 분리했다면, 뒤쪽에 연결된 배선 커넥터를 잊지 말고 분리해 완전히 제거해야 계기판 본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그랜저 TG 계기판 본체 탈거 및 커넥터 분리

계기판 고정 나사 (볼트) 해체

주변 커버를 모두 제거하면 계기판 본체가 드러납니다. 그랜저 TG 계기판은 보통 상단에 2개, 하단에 2개, 총 4개의 나사(혹은 볼트)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나사들은 십자 드라이버나 작은 소켓 렌치로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나사들이 작고 깊숙한 곳에 위치할 수 있으므로, 나사를 풀 때 차량 내부로 떨어지지 않도록 자석 팁이 있는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나사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안전한 곳에 보관합니다.

계기판 본체 안전하게 인출하는 방법

4개의 고정 나사를 모두 풀었다면, 계기판 본체를 인출할 차례입니다. TG 계기판은 운전석 쪽으로 약간의 각도를 주어 '쏙' 빠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스티어링 휠과 데시보드 패널 사이에 공간이 협소하므로, 계기판 본체를 잡고 부드럽게 앞쪽으로 당겨야 합니다. 무리하게 당기거나 흔들면 뒤쪽에 연결된 배선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계기판을 완전히 빼내지 말고, 뒤쪽 커넥터에 손을 댈 수 있을 정도로만 앞으로 빼냅니다.

배선 커넥터 (잭) 분리 요령

계기판 뒷면에는 차량의 각종 신호를 전달하는 배선 커넥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TG 모델은 보통 2개에서 3개의 커넥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커넥터들은 대부분 '락킹 클립' (걸쇠) 방식으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락킹 클립을 손가락이나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누르거나 제낀 후, 커넥터를 뒤로 당겨 분리합니다. 락킹 클립을 해제하지 않고 무리하게 당기면 커넥터나 계기판 단자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모든 커넥터를 분리하면 계기판 본체를 완전히 들어낼 수 있습니다.


4. LED 교체 혹은 패널 교체: 세부 DIY 작업

LED 교체 시 준비물 및 납땜 작업의 기초

계기판 조명이 약해져서 LED를 교체하는 경우, 계기판 본체를 분해해야 합니다. 계기판 기판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뒷 커버를 별 렌치 등을 이용해 분리해야 합니다. TG 계기판의 LED는 보통 'SMD 타입'으로, 매우 작습니다. LED 교체 작업은 정밀한 납땜 기술을 요하며, 인두기, 납, 그리고 교체할 SMD LED (규격 확인 필수)가 필요합니다. 납땜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극성(+, -) 확인입니다. 기판에 펜으로 기존 LED의 극성 위치를 정확히 표시해 둔 후, 새로운 LED를 장착할 때 극성을 반대로 꽂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극성이 하나라도 틀리면 해당 부위 혹은 전체 LED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패널 교체 시 바늘(지침) 탈거 및 장착 노하우

계기판 내부 디자인을 바꾸기 위해 패널(판때기)을 교체하는 경우, 속도계, RPM계 등의 바늘(지침)을 탈거해야 합니다. 바늘은 보통 모터 축에 꽂혀 있는 형태로, 넓적하고 얇은 도구 (헤라, 얇은 플라스틱 카드 등)를 바늘 밑에 넣고, 축을 잡고 수평을 유지하며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야 합니다. 바늘을 제거할 때 모터 축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새로운 패널을 장착한 후 바늘을 다시 꽂을 때는 반드시 '0점'을 정확하게 맞춰야 합니다. 시동을 켜기 전에 바늘이 0에 정확하게 위치하는지 여러 번 확인해야 주행 중 오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특히, 슈퍼비전으로 교체하는 경우 기존 글라스가 투명하다면 어두운 슈퍼비전용 글라스도 함께 교체해야 완성도 높은 외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극성 확인의 중요성 및 팁

LED 교체 작업의 성패는 극성 확인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MD LED는 극성이 반대로 연결되면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구매한 LED의 극성이 일반적인 경우 기판과 동일하지만, 간혹 반대인 제품들도 있습니다. 작업 전 반드시 멀티미터 등을 사용하여 기판의 극성 위치와 교체할 LED의 극성을 모두 확인하고, 기판에 명확하게 표시해 두는 것이 이중 작업을 막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5. 역순 조립 및 최종 점검: 마무리의 중요성

조립 시 주의할 점 및 조임 토크

DIY 작업을 마쳤다면, 이제 계기판 탈거의 역순으로 조립을 진행합니다. 계기판 본체를 차량에 다시 삽입하기 전에 뒤쪽의 모든 커넥터 (잭)를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확실하게 결합해야 합니다. 커넥터가 헐겁게 연결되면 주행 중 계기판이 오작동하거나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기판 본체를 고정 나사 4개로 다시 결합할 때는 너무 세게 조여 플라스틱 하우징이 손상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임 토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 커버와 스위치 패널도 클립이 정확한 위치에 맞물려 유격 없이 단단히 고정되도록 합니다.

작업 후 기능 점검 (경고등, 조명, 지침 작동)

모든 조립이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분리했던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다시 연결합니다. 시동을 켜기 전에 키를 ACC 위치에 두고 계기판 조명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는지, 경고등 점등 상태는 정상인지 확인합니다. 그다음 시동을 걸어 속도계, RPM계, 연료 게이지, 수온계의 바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트립 컴퓨터 기능도 이상 없이 작동하는지 면밀히 점검합니다. 특히 LED를 교체했다면, 모든 LED가 동일한 밝기와 색상으로 빛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오류 코드 발생 시 대처 방법

배터리를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했기 때문에, 초기 시동 시 혹은 주행 시 ECU에 저장된 몇 가지 오류 코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 TPMS 경고등, 윈도우 오토 기능 상실 등). 대부분의 오류는 단순히 배터리 단자 분리로 인해 발생한 것이므로, 차량을 일정 시간 운행하거나 (TPMS), 윈도우를 끝까지 내리고 올리는 동작을 통해 (윈도우 오토)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만약 계기판 자체와 관련된 치명적인 오류 코드나 경고등 (에어백 등)이 계속 점등된다면, 배선 연결 상태를 다시 확인하거나 전문 스캐너를 통해 오류 코드를 삭제하고 정확한 원인을 진단해야 합니다.